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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공부한 지 거의 1달이 되어가는 것 같다.

좀 제대로 하지는 2주가 조금 지난 듯한데 딱히 세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시간상 돌아다닐 일이 많아 지긋이 앉아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차라리 그게 나았던 것 같다.

공부 자체도 많이 해본 경험이 없어서 공부 체력을 기르기에 적절했던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한 루트는 이렇다

일단 나는 기본적으로 html, css, javascript 와 JAVA를 하려고 하는데

거의 웹 개발을 위해서 하고 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뭔가 특별한 사람들이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개발'이라는 단어가 그런 느낌이었던 것같다..ㅎㅎ)

내 일이나 하며 건드려 보지 않다가..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던 중 뭐 7분 만에 웹페이지 만들기? 였었나 신기해서 그걸 보고

그냥.. 따라 해봤다.

하고 나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ㅋㅋㅋㅋ 그냥 따라만 했다.

신기했다. 여러가지 코드를 입력하면 웹 페이지에 표시가 된다는 게.. 호기심이 커져 여러 유튜버를 보며 또 따라 하다 보니

그냥 따라 적는 것으로 충족이 안돼서 유튜브를 타고 또 타고

'생활코딩'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생활코딩에 처음 들어간 나의 느낌은 말 그대로

와 이 사이트만 있으면 개발자 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달 지난 내 소감으로는.. 굉장히 굉장히 훌륭한 사이트임은 틀림없지만

그에 지지 않는 다양한 강의들이 넘친다는 느낌이 강하다.

현재는 생활코딩에서 html, css, javascript(이건 2번이나 정주행했는데.. 한 번 더 해야겠다)를 정주행하고

JAVA 기본강의를 보고 있는데

드림 코딩 사이트에서 프런트엔드 웹 포트폴리오 만드는 강의를 한 챕터를 남기고 따라 하며 만들어봤다

그러던 찰나 드디어 css에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원래 css가 참 중요하고 어렵다는 말은 들었지만

혼자 웹페이지 카피를 시도해보거나 할 때면

텍스트나 블록 배치가 잘 안된다.. 물론 html 태그들도 문제가 있다. 가령 h1을 써야 될 거 같은 데에 div를 이미 써놓는다거나.. (구분이 잘 안된다.)

 

그러던 중에 CSS 유료 강의 1분 코딩을 알게 되었다

내가 찾은 것은 Flex와 grid를 알맞게 쓰는 방법인데

배치가 안되던 나에게 꿀같은 강의일 것 같다. 비싼 가격이 아니기에 한번 시도해보려 한다. (그 외에 무료로 유튜브에 css 관련 강의나 여러 강의들이 있다. 먼저 봐야겠다.)

거의 뭐 1달간은 개념만 정리한 느낌이다 ^^

열정이 끌어 오른다..

느낀 점

1. 오늘 자바는 parameter , argument (매개변수, 호출 인자)를 배웠는데.. 자바스크립과 비슷한 느낌? css 변수를 만들어 놓고 변수를 적용하는 느낌과.. 유사했다.

2. 역시 웹페이지 카피를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시간을 조금 줄이고 웹페이지를 한두 개씩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

3. 빨리 잘하고 싶다.. 일단 3종 세트 잘한 다음 자바 공부하면서 리액트도 공부해 보고 싶다.. css 왕도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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